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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버스정보안내단말기’서울 전역으로…알뜰 BIT 집중 설치

기사승인 2019.05.03  09: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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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번 저상(여유) 3분 후 도착’ -  버스정류소에서의 막연한 기다림을 해소해준 서울시 버스정보안내단말기 ‘BIT(Bus Information Terminal)’를 올 연말이면 서울시내 어디서든 만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올해 BIT 680대를 추가 설치해, 노선 수가 1개뿐인 정류소와 실시간 도착정보 없이도 운행시간표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시·종점부를 제외한 모든 시내버스 정류소에서 버스도착 정보를 보편적 서비스로서 제공받는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연내 독립형 BIT 130대, 알뜰 BIT 550대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완료되면 시내버스가 정차하는 서울시내 버스정류소 중 BIT 보급률은 현 68%에서 78%로 높아진다. 실시간 도착정보 없이도 운행시간표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시·종점 정류소, 그리고 1개 노선만 정차하는 정류소를 제외하면 100%다.
 
서울시는 ’07년 BIT 6대 시범설치를 시작해 ’18년 말까지 6,235개소 중 4,254개소에 총 4,506대의 BIT를 설치했다. 특히 서울시는 알뜰 BIT를 중점 보급해 대시민 서비스와 경제성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알뜰 BIT는 노선도 표지판과 일체형으로 제작하기 때문에 별도 지주설치가 필요 없어 공간을 차지하지 않을뿐더러, 제작·설치 비용도 기존 독립형 BIT(16백만원)에 비해 1/3 수준(5백만원)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알뜰 BIT 설치기준을 완화했다. 기존에는 경유 노선 4개 이하 정류소만 알뜰 BIT를 설치하고, 5개 이상은 독립형 BIT를 설치했는데, 올해부터는 노선 6개 이하 정류소에도 알뜰 BIT를 설치해 BIT 보급률 향상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설치 작업도 3개 권역(강북, 강서, 강동)으로 나눠 작업 효율을 높인다. 작업기간 단축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신속하게 버스정보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가 BIT 보급에 열을 올리는 이유는 지속적인 시민들의 높은 요구에있다. 자치구나 120 다산콜센터 등을 통해 BIT 설치요구가 꾸준히 들어오고 있다. (매년 약 400건 수준)
 
서울시는 BIT 보급률 향상뿐만 아니라, BIT를 통해 도착예정차량의 저상버스 여부를 사전 안내해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17년 5월부터는 국내 최초로 시내버스 차내 혼잡도 정보를 여유/보통/혼잡으로 나눠 BIT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고홍석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버스정보안내단말기를 서울 전역으로 확대 설치해 버스정보를 소외지역 없이 보편적으로 누릴 수 있는 서비스로 자리매김 시키겠다.”라면서, “연내에 경유 노선이 1개뿐인 정류소에도 적합한 소형BIT를 개발해 내년부터는 서울시내 모든 정류소에 버스정보안내단말기를 설치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김유신 교육기획국PD mintv1@nate.com

<저작권자 © 서울중앙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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